여자친구와 함께 수성못에 놀러갔다가 저녁을 먹으러 뜨삽에 가봤어요.
사람이 많을까봐 조금 일찍 갔는데, 다행히 한산하네요.
그 집의 파스타 솜씨를 알고 싶으면 까르보나라를 먹어보라고 하죠? 저는 크림스파게티를 좋아하기 때문에 음식점에 가면 항상 까르보나라를 꼭 시켜봅니다.
그리고 스페인 음식으로 유명한 빠에야도 시켜봤어요.
빠에야는 스페인에서 먹어본 맛과는 전혀 다르게, 한국식으로 변형된것 같지만 맛있어요!
까르보나라도 진해서 크림맛이 풍부하게 느껴집니다.
후식도 준비되어 있고 Take out도 가능하니 잊지말고 꼭 드시고 가세요!